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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국감정원, 역세권 청년주택 합리적 임대료 산정: 2017.10.06 15:14 입력

보도자료(서울시) rknews@daum.net

서울시가 청년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9일(금) 한국감정원과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o:p></o:p>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감정원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하여 부동산의 거래⋅가격⋅임대 등 통계 및 시장동향조사업무를 기초로 하여 임대료, 전월세 전환율 등 임대료 정보를 조사⋅제공하고 시는 이를 바탕으로 청년주택 최초 임대료 책정의 객관성 및 합리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o:p></o:p>한국감정원은 임대료 정보 제공을 위하여 해당 역세권 주변에 대한 시장조사(교통⋅주거여건⋅임차수요 등)를 함으로써 보다 합리적인 주변시세 산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o:p></o:p>또한 사업시행자 입장에서는 사업인허가 이전에 임대료 정보에 따른 사업대상지의 임대료 책정을 예측할 수 있어 청년주택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o:p></o:p>끝으로 ‘역세권 청년주택’은 주거빈곤에 처해 있는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의 민간토지에 대해 용도지역 상향, 절차 간소화,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는 대신 민간사업자가 주거면적 100%를 공공 및 민간임대주택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사업이다.   <o:p></o:p>현재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5개소(△용산구 한강로2가 1,916호 △서대문구 충정로3가 523호 △마포구 서교동 1,177호 △성동구 용답동 170호 △강서구 화곡동 429호)에 대해 사업계획인가를 완료하였으며 39개소에서 사업인가 진행 및 준비중이다.   <o:p></o:p>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한국감정원과 협력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임대료 산정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주택 사업이 활성화되어 보다 많은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 없이 청년주택에 입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p></o:p>웹사이트: <a href="http://www.seoul.go.kr">http://www.seoul.go.k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