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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성공적인 정비사업’ 위한 의견교환: 재개발·재건축·도시환경정비사업 협의회 가져; 2012.04.24 14:48 입력

의왕시 보도자료 rknews@rknews.co.kr

의왕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13개구역 조합장과 추진위원장들이 모인 가운데 의재협(의왕 재개발·재건축 협의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주택시장 공급 ▲도정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사항 ▲추가 분담금개발추진내용 ▲1·2인가구의 증가로 인한 소형주택의 선호도 증가 ▲최근 개정된 도정법 및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개정 사항 ▲경기도 추정분담금 시스템 개발에 따른 시범 사업지 공개 추진 ▲개발행위허가 고시에 따른 조합의 행위허가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원활한 정비사업의 추진을 위해 시와 조합관계자의 폭 넓은 대화로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재까지 15개 정비예정구역 중 11개 정비구역을 경기도로부터 지정 받아 조합설립인가, 시공자선정 및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이행하는 등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되는 만큼 목표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으며, 또한 재개발, 재건축단지 설계시 단지 중앙에 wi-fi(고성능 무선통신), 각종 홍보물, 무인민원발급기, 무인도서대출 및 반납기 설치 등 주민문화 쉼터를 만들도록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은 최근 주택시장 동향에 따라 소형주택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조합에서 사업시행인가 전에 주민을 대상으로 평형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해 개략적인 분담금을 알려 주민들의 재 정착률을 높여야 한다는 것에 의견이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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