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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 8,9단지 사통팔달 교통, 쾌적한 환경…천혜의 주거지: 지하철 철산역 5분 거리, ‘서울 밖의 서울’; 2011.08.25 11:26 입력

손동후 기자 sondh@r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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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철산 8,9단지 현장 모습(위)과 배치도.
 
경기도 광명시 철산 8·9단지는 서울 밖에 있지만 서울보다 더 서울 같은 곳이라는 평을 듣는 곳이다.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 등이 지척에 있어 서울 전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자연환경 또한 철산8·9단지의 자랑거리다. 특히 단지 인근의 현충근린공원과 개발 후 단지 내부에 조성되는 중앙공원이 안양천과 함께 녹지축을 이루게 돼 개발 후 철산8·9단지의 주변 환경은 지금보다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환경 또한 타 단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듣고 있다. 구역 안에 도덕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광명중·고, 광명북중·고 등도 인근에 있어 통학하기에 편리하다.
 
이 밖에 토지등소유자들의 분담금 경감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일반분양 분이 많다는 점이다. 철산8·9단지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35 일대 17만3430㎡에 위치해 있는 대단지이다. 
 
정비계획 고시 당시 건폐율 14.2%, 용적률 285%를 적용받아 지하2층 지상 40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설 계획이다. 
 
규모별로는 ▲60㎡ 837가구(재건축 소형 311가구 포함) ▲85㎡ 1303가구 ▲115㎡ 861가구 ▲131㎡ 220가구 ▲149㎡ 74가구 등 총 3295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토지등소유자 수가 2094명인 것을 감안하면 약 1000가구의 일반분양 분이 공급돼 사업성이 높은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점이 반영돼 철산 8·9단지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벌써부터 도급 순위 10위권 내의 메이저급 시공자들이 물밑 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높은 사업성을 방증하고 있다.
 
단지 내 위치한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따르면 “철산 8·9단지의 경우 재건축이 완료되면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녹지축 형성, 좋은 교통여건 등 주변 환경이 좋아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편이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분양 분이 많아 추가분담금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시세는 3.3㎡당 평균 1500만 원선에 형성돼 있지만 사업이 본격화되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