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뉴스! 정확한 정보! 도시재생신문 ::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2014 송년회 성황리에 마쳤다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2014 송년회 성황리에 마쳤다: 2015.01.09 10:06 입력 | 2015.01.09 17:49 수정

김소원 기자 rknews@daum.net

차무철 위원장, 2014 경과보고 및 2015 사업계획
토지등소유자 60여명 “2015년 정비계획 수립하자”
 

용산정비창전면1구역이 2014년 12월 20일, 사업구역 내에 위치한 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2014년 사업추진경과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송년모임에는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토지등소유자 60여명이 참석하여 북새통을 이뤘다. 멀리 지방에서 온 소유자도 다수 있었다.
<IMG style="MARGIN: 4px 8px" align=center src="/PEG/14207653379913.jpg" width=700>
 
이날 송년모임에서 (가칭)용산정비창전면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추진위원회 차무철 위원장은 2014년 사업경과보고를 했다. 차 위원장은 몇몇 상가 소유주들이 제기한 민원으로부터 시작된 정비구역분리문제를 바로잡고, 사업성 개선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된 전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IMG style="MARGIN: 4px 8px" align=center src="/PEG/14207653489805.jpg" width=700>
 
정비구역분리문제와 관련하여, 용산구청·서울시를 설득하고, 도시계획심의 과정에서 구역분리의 부당성을 위원들에게 알리고, 이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겪은 온갖 고초들을 설명하면서, 차 위원장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추진위원회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 외에 2014년 정비계획 인가가 늦어진 이유였던, 지하차도 문제와 몇몇 상가소유주들의 구역분리민원도 추진위원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완전히 해결되었음을 보고했다. 또한 차 위원장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조합원 순부담율도 낮아져 사업성 개선에 따른 조합원 부담이 현저히줄어든 것도 2014년 추진위의 큰 성과였음을 보고했다.
<IMG style="MARGIN: 4px 8px" align=center src="/PEG/14207653616570.jpg" width=700>
 
차무철 위원장은 2015년 사업추진계획을 설명하면서, “2015년 상반기까지는 반드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조합설립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도 “주민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치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2015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의지를 표시했다.
<IMG style="MARGIN: 4px 8px" align=center src="/PEG/14207653537633.jpg" width=700>
<IMG style="MARGIN: 4px 8px" align=center src="/PEG/14207653567482.jpg" width=700>
<IMG style="MARGIN: 4px 8px" align=center src="/PEG/14207653591917.jpg" width=700>
이날 2014 경과보고 및 2015 사업추진계획 설명회 후, 추진위원회 임원들이 준비한 오찬식이 있었다. 오찬식에서도 참석자들은 추진위원회의 2014년의 노고를 격려하고, 2015년에는 반드시 조합설립을 이뤄내자는 결심을 담은 건배를 연이어 제의했다.
<IMG style="MARGIN: 4px 8px" align=center src="/PEG/14207653951913.jpg" width=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