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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총회대행 및 수주기획 선두주자 주식회사 정원에스엔디: 2009.11.18 10:49 입력 | 2009.11.19 10:23 수정

주식회사 정원에스엔디
재정비사업의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

재개발·재건축 총회대행·기획 선두주자
커뮤니케이션 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주식회사 정원에스엔디는 전문화된 경영전략으로 총회대행 및 기획수주에 있어 국내 굴지의 선도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많은 조합들로부터는 총회대행의 메카로 평가받고 있다. 
안양 덕현마을재개발추진위원회 주민총회 대행부터 부천 삼정1-2재개발조합창립총회, 인천 주안8구역재개발 정비업체선정총회, 인천 작전·현대아파트구역조합창립총회, 부천 심곡본동추진위원회 정비업체·설계업체선정총회, 부천역1-1구역주민총회 대행(09년 기준) 등 탁월한 업무실적을 자랑하고 있는 정원에스엔디는 ‘커뮤니케이션 경영’을 기치로 내걸고 조합원과 집행부의 의견조율에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 회사의 박란 대표는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다는 것은 단순히 안건이 통과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조합원 다수의 목소리가 반영된 의견의 조율을 뜻한다”며 “총회 대행은 단순히 총회를 개최하는 것을 넘어 서로 간의 의견을 조율해 커뮤니케이션 창구역할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총회대행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정원에스엔디의 노하우는 개발·분양사업은 물론 재건축과 재개발, 부동산 투자, 경매 분야까지 전반적인 기획 및 마케팅을 넘나들었던 경험과 이 과정에서 사업주체와 고객의 요구를 극대화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이 각 구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정평이 나있다. 부동산 컨설팅부터 분양대행, 재건축·재개발 업무 등 전략적인 사업시행 경험이 성공적인 총회대행 및 기획수주로 연결되고 있다고 분석되는 부분이다. 

 
◆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긴다.
정원에스엔디의 경영이념은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긴다”이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긴다는 의미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한 다수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옳다는 의미”라며 “총회를 기획한다는 것은 추진위나 조합집행부가 아닌 조합원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고 강조했다. 

 
◆ 총회대행은 ‘커뮤니케이션채널’
전문가들은 “총회대행을 단순히 총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여기는 것은 큰 잘못”이라고 지적한다. 총회는 조합원 및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사업에 관련된 안건을 결정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의견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박란 대표는 “총회개최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주민정서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잘못된 총회가 사업자체를 무산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총회대행이란 추진위나 조합 집행부가 안건을 제시하고 통과시키는 것만이 아니라 조합원 의견을 반영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라는 의미다. 특히 총회대행업체는 관련업체·집행부·조합원 삼자의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할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박 대표의 지론이다.

 
◆ 총회대행은 공정한 사업의 지름길
박 대표는 “총회대행이란 단순히 장소를 협의하고 진행을 대행하는 것을 넘어 일종의 Casting Vote를 쥐고 있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전했다. Casting Vote란 합의체의 의결에서 가부(可否)가 동수인 경우에 의장이 가지는 결정권을 말하는 것으로서 일반적으로는 양측의 의견이 대립될 때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힘을 의미한다.
박 대표는 이어 “총회를 대행하기 전에 우리는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갈등의 골을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만큼 법적인 이해와 이론을 기초로 문제점이 있는 것들은 단호하게 거부한다”고 전했다.
총회대행이란 조합원의 입장과 집행부의 입장을 모두 파악하고 실무적인 노하우를 통해 문제점은 명확하게 해결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에 기여해야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 심리적상실감도 아우를 필요 있어
박 대표는 “총회대행 업체가 단순히 서면결의서를 확보하고 총회 개최에만 열을 올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세간의 편견”이라며 “전문적 노하우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성공적인 총회대행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 “총회대행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노하우는 단순히 기술적인 영역에 국한되지는 않는다”라며 “재개발·재건축 사업 현장은 오랜 시간 동안 정이 깃든 지역이 일종의 시한부 선언을 받은 것과 같기 때문에 주민들의 서운함과 섭섭함을 함께 공유하고 이해하는 것도 총회대행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컨설턴트 역할을 병행함으로써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목적을 바로 이해시키고 주민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꾀해 화목하고 즐거운 총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총회대행의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박 대표는 “정원에스엔디가 총회대행 업무에서 굴지의 위치를 차지한 이유는 단순히 OS를 가동해 서면결의서를 확보하는 것을 지양했기 때문”이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채용하고, 교육을 통해 기술적·심리적 양측 모두에서 접근한 것이 총회대행 성공의 관건”이라고 전했다.
현재 정원에스엔디는 총회대행을 위해 직원들의 실무·법적인 교육은 물론 전문 상담가를 동원해 상담교육에도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어떻게 이뤄지나

총회 한번에 ‘비대위’가 사라지진다
커뮤니케이션 통해 갈등 최소화 해

과거에 총회란 비대위를 막고 단순히 안건을 통과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는 의식이 강했다. 하지만 박 대표는 “우리가 이야기하는 총회는 노력을 통해 준비기간 동안 모든 갈등을 봉합하고 총회자체를 모든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결국 총회대행이란 현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한다”고 전했다.

 
◆ 총회대행 어떻게 이뤄지나
총회는 추진위원회 회의, 조합일 경우에는 대의원 회의를 통해 안건·일시·장소를 결정하고 통과시키고 소집공고를 내면서 비로소 시작된다. 이때 회의에는 추진위원이나 대의원의 과반수이상이 참석해야 하고, 참석자의 과반수이상 찬성했을 경우에만 효력이 발생한다.
박 대표는 “총회대행의 첫 번째 절차는 추진위원회 및 관련업체와 접촉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총회대행 업무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각인시키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추진위원회 회의나 조합 대의원 회의에서 필요한 법률 자문 및 안건 검토도 총회대행 업체가 맡아야할 중요한 업무”라고 전했다. 이어 “첫 걸음부터 잘 때야만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때문에 안건 및 법률 자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성공적으로 총회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총회를 위한 회의가 끝나면 최소14일 전에 총회개최 일시 및 장소 등을 공고해야 한다. 그 기간 동안 총회대행업체는 책자제작 및 등기우편 업무를 담당해 총회개최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준비한다. 추진위원회 단계일 경우 등기우편은 서면동의서를 포함 전체 토지등소유자에게 발송되며 조합 단계일 경우에는 전체 조합원에게 발송되게 된다.
박 대표는 “이런 업무를 협력업체인 정비업체가 수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총회의 중요성을 감안했을 때 전문 인력과 경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총회가 사업의 향방을 결정하는 자리이고 각 의견을 조율해 캐스팅보트의 역할을 수행할 정도로 중요한 만큼 전문 인력의 풍부한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렇게 모든 과정을 거치게 되면 음향기기 시설, 접수, 사회 등 다양한 사항을 마련해 총회장을 준비하고 안전하고 공정하게 결과가 집계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투입해 총회를 진행하게 된다. 

 
◆ 총회, 비대위 없애는 마술쇼
정원에스엔디의 높은 평판은 총회대행을 맡은 구역에서는 총회 후 비대위가 사라지는 마술쇼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앞에서 말했듯 총회대행의 모든 과정을 거치게 되면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을 이룩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결국 총회가 사업의 향방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만큼 어떻게 화합을 이룰 수 있는가가 핵심”이라고 전했다.

 
/미니 인터뷰/ (주)정원에스엔디 박란 대표 

“조합원 축제로서 총회를 꿈 꾼다”

 
●… 총회에 대한 생각은·
총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사업의 향방을 결정하는 안건이 통과되고 전체 주민들의 의견을 조율해야하는 자리가 바로 총회라고 볼 수 있다. 총회는 기술적으로 완비돼야 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때문에 총회대행업체가 반드시 필요하다. 

 
●… 평소 총회는 ‘축제’가 돼야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
총회대행업체를 이끌어가는 대표로서 꿈꾸고 있는 총회는 바로 ‘조합원축제’이다. 총회대행에 대한 실무·기술적인 이야기는 모두 했으니 ‘축제’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다. 우리는 실무·기술적인 단계를 거쳤으면 총회는 모든 조합원이 미소 지을 수 있는 파티장이 돼야 한다고 본다.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이 모두 웃을 수 있도록 윷놀이나, 전시회, 단편영상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병행하는 것도 모두 이런 생각 때문이다.
마지막 목표는 열린 음악회를 열고, 사회자가 와서 함께 울고 웃는 축제의 총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로맨티스트라고 비웃을 수도 있지만 모든 업무를 명확히 처리했다면 마지막을 로맨틱하게 장식하는 것도 멋지지 않은가.(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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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란 대표>